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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첫회는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전작인 ‘미남당’의 첫회 시청률 5.7%를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다.
2006년 방송한 ‘소문난 칠공주’ 이후 1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승기는 제작발표회에서 “KBS와 했을 때 성적이 다 좋았다.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다”며 드라마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2500만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