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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멀티 도움으로 팀 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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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2.04.17 09:45:36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소속의 정우영(23)이 멀티 도움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정우영은 16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오이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1~22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 닐스 페테르센을 뒷받침하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롤런드 셜러이와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2골을 합작했다.

정우영은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따낸 뒤 상대 수비를 제치고 패스를 연결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자리한 셜러이가 이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8분엔 정우영의 크로스가 빛났다. 왼쪽 측면에서 정우영이 올린 크로스를 셜러이가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팀이 크게 앞선 후반 20분 루카스 횔러와 교체돼 나갔다. 이번 시즌 1, 2호 도움을 기록한 정우영은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6개(4골 2도움)로 늘렸다.

정우영의 활약에 힘입어 프라이부르크는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승점 51로 5위(골 득실 +15)를 지킨 프라이부르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셜러이(8.9점)에 이어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3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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