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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한은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당시 브레이브걸스가 섹시 콘셉트였다. 저도 브레이브걸스 회사랑 친해서 진심을 다해 ‘어떻게라도 이슈가 될 수 없나’ 생각하며 열심히 사회를 본 것이다. 큐시트에 따라 한 것뿐, 그들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섹시 콘셉트로 멤버들의 몸매를 부각시켜야 했기에 ‘엉뽕을 안 넣어도 몸매가 좋다’라고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윤성한은 “또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앞이 안 보여서 더듬었다’는 말을 하기에 제가 장난으로 ‘그럼 내가 녹화장을 놀러 갔으면 저도 좀’이라고 말했다. 그게 전부”라고 말했다.
앞서 윤성한은 4년 전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쇼케이스 MC 당시 무례한 멘트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다.
당시 그는 몸매 관리 비결로 ‘운동’을 꼽은 은지에게 “뽕 이런 거 안 넣고?”라고 물었다.
이어 “멤버들의 시력이 좋지 않아 서로를 쓰다듬는 안무가 있었는데 고생을 했다”는 말에 “제가 그 때 놀러갔었어야 했는데. 그럼 저를 더듬었을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 “살이 쪄서 8kg을 감량했다”는 유나에게는 “지금 보니까 보통 체격인데, 그 전에는 아주 어마어마했겠다”고 무례한 ‘몸평’(몸매 평가)을 하기도 했다.
한편 윤성한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