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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H&H 주식회사’의 사랑 배송꾼들과 함께 본격적인 ‘사랑 배송 서비스’를 펼치며 봄날의 설렘과 아련한 추억을 선사했다.
대학시절 코트를 누비는 허웅 선수를 보고 첫사랑에 빠진 의뢰인의 ‘벚꽃 추억’ 사연부터 ‘남사친’게 마음을 전달한 ‘여사친’의 순수하고 용기 있는 고백까지 로맨스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사연들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혼자 우수에 젖은 채 앉아있던 유재석이 김태호 PD의 전화를 받고 직접 미니 승합차를 운전하며 “뭘 하러 가는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