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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는 2017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무아지경 한식 ‘먹방’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다시 한 번 한국에 방문해 여행을 즐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어른 장모님을 뵙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빌푸는 2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모습과 함께 한국인 아내 류선정씨를 공개했다.
신혼 4개월인 빌푸는 아내 류선정씨에 대해 “내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빌푸는 아내 류선정씨와 3년 전 페트리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히며 “(류선정씨와) 첫 데이트 이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겠다 싶었다. 그래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리고 지난 6월 결혼했다”고 말했다.
특히 빌푸는 자신의 애칭이 ‘베이비’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빌푸는 “(아내가) 항상 절 ‘베이비’라고 부른다. 아주 큰 베이비다. 그리고 난 ‘스위티’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하며 달달한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