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여성전용 샤프트로 비거리, 방향 다 잡아..미즈노 GX-f '여심저격'

주영로 기자I 2020.09.23 06:00:00
미즈노 여성전용클럽 GX-f 드라이버. (사진=한국미즈노)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미즈노가 GX시리즈의 DNA를 계승해 여성들의 한계 비거리를 넘어서는 여성전용클럽 ‘GX-f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출시하는 ‘GX-f 시리즈’는 여성 골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한 방향성까지 겸비했다.

비거리와 타구감, 방향성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비결은 ‘M FUSION(M퓨전) 샤프트’다.

M퓨전 샤프트는 탄소 원자를 그물망으로 연결하여 직경 1나노미터(1/10만 m)의 통 모양으로 구현한 ‘카본 나노 튜브(CARBON NANO TUBE)’를 삽입, 탄소섬유와의 결합력을 높여 샤프트 무게를 경량화하면서도 강도를 단단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경량화를 통해 스윙 시 헤드스피드의 높여 비거리 향상 효과를 발휘하고, 가벼우면서 지나치게 휘지 않는 강도가 가벼운 샤프트에서 발생하는 방향성 저하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이전 여성전용클럽 ‘라루즈’와 비교해 가볍고 부드러운 그립을 채용, 여성골퍼의 힘으로도 빠른 헤드스피드를 만들어 내게 도와준다.

GX-f 드라이버는 ‘M퓨전’ 카본 샤프트와 헤드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배치한 딥페이스 구조를 통해 헤드의 반발력을 높였다.

또 헤드의 백 부분에 중량을 배치, 중심을 깊게 설계하여 헤드의 관성 모멘트를 더 늘려 임팩트 순간 헤드가 흔들려 나올 수 있는 미스샷의 확률을 낮췄다.

GX-f 포지드 아이언에도 M퓨전 카본 샤프트가 장착됐고, 원 피스 컵 페이스 구조(One Piece Cup Face)의 헤드가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 증가 효과를 낸다.

여성전용클럽 GX-f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3번, 4번, 5번), 유틸리티(4번, 5번)와 7개 아이언(#6~#9, PW, GW, SW)로 구성됐다.

미즈노 여성전용클럽 GX-f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사진=한국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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