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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父가 된 '짠돌이'된 이유…"막냇동생 못 먹어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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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9.08.19 07:34:18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평소 근검절약하기로 유명한 가수 김종국의 아버지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버지와 캐나다로 여행을 떠나 시간을 보내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부자는 벤쿠퍼 시내를 구경한 후 해산물 맛집으로 향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두 사람은 옛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어릴 때는 이게 절약하는 건지 몰랐다. 휴지를 조금 쓰고, 목욕물 아껴쓰는 거 등등”이라며 “그냥 생활이 그랬으니까”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종국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너희 할머니는 홀로 8남매를 키워야 했다”며 “내 막냇동생은 못 먹어서 죽어버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술만 드시면 죽은 막내 이야기를 했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김종국은 “아버지의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며 미안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 역시 “처음 보겠네. 눈물 흘리는 거”라며 안타까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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