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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문도, 경험담도, 출국 전 아이비님 기사도 보고 조심한다고 했는 데도 로마서 소매치기. 손 느낌이 소름 끼쳐서 다행히 잡았는데 옆에 누가 붙거나, 정신없이 말 걸면 정신차리고 조심하셔야 해요”라며 남겼다.
박하선은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
앞서 아이비도 소매치기를 당해 여행을 중도 포기하고 귀국해야 했다.
아이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간 첫날 가방을 통째로 도둑 맞다. 여권, 휴대폰, 신용카드, 새로 산 라이카 카메라 등등. 거지 돼 한국으로 바로 귀국. 파리 넌 내게 상처를 줬어. 여행 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라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