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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자작곡 축가'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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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3.07.14 10:42:15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이 만든 ‘자작곡 축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범준이 지인 결혼식 축가에서 부른 노래가 음성 파일로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장범준이 부부를 위해 직접 만든 축가라서다.

노래는 꾸밈없고 편안한 가사가 인상적이었다. ‘사랑이란 게 원래 시간이 지날수록 설렘 보다는 편안함이 자리잡나요’라고 시작하는 노랫말은 ‘편안함만 남는 그런 사랑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그대여 오늘 내가 말해줄게 그댈 향한 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이어져 부부의 편안한 사랑을 표현했다. 재치도 빛났다. 장범준은 신부 등장시 나오는 피아노 음악을 ‘빰빠바밤’ 이라고 가사에 녹여 하객들의 웃음을 샀다. 장범준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통기타를 연주하며 부부에게 “축하한다”는 인사도 전했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하객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장범준은 지난해 발매한 버스커버스커 1집에서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이들의 음악팬들은 그룹 신곡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장범준은 현재 버스커버스커 신곡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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