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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김디지가 오는 5월1일 결혼한다.
한 측근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디지와 예비 신부는 영국계 컨설팅 회사에 다니면서 만나 4년 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김디지의 은사가 맡기로 했으며 축가는 자신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김디지는 현재 이비아 김국환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디라인아트미디어 대표로 있다. 그는 국내 최대 힙합 크루 무브먼트 일원으로 활동 중이며 거침 없는 무대 매너와 직설적인 가사, 그리고 18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