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작가, "드라마 최후 승자는 김유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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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09.08.19 08:43:59
▲ MBC '선덕여왕' 엄태웅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드라마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최후의 승자는 엄태웅의 김유신이 될 것입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

MBC '선덕여왕' 작가진이 최근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배우 엄태웅을 지지하고 나섰다.

김영현, 박상현 작가는 극 중 김유신 캐릭터에 대해 “처음엔 단지 우직하고, 어찌 보면 답답하고, 전형적인 대기만성의 인물이다. 한가지 밖에 모르는 고지식한 인물이 겪는 끔찍한 시련이 이제 지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김유신은 유연하고 총기있고 발랄한 인물이 아니기에 또 자기 자신을 속일 수가 없는 인물이기에 그 시련 앞에서 괴로워하고 더욱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작가는 그러나 "그 흔들림이 멈추기 시작한 25부 이후부터는 김유신이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이 어렵고 까다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엄태웅에게 찬사와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힘을 실어줬다. 

'선덕여왕'은 18일 방송된 26회에서 김유신이 사랑과 대의 속에서 번뇌하다 결국 덕만을 왕으로 모시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측근들에게 "내가 선택한 나의 왕이시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즌2의 이야기 속으로 새롭게 접어든 것이다.  
 
한편, '선덕여왕'은 이날 42.0%의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을 기록, '너는 내 운명', '찬란한 유산'에 이어 올 해 세번째로 40%를 돌파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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