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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식객' 스타일 유행 예감...''멜메이드 룩' 너무 예뻐요~'

김용운 기자I 2008.06.25 09:44:41
▲ SBS 드라마 '식객'에서 멜메이드 룩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김소연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월화드라마 ‘식객’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소연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극대화한 ‘멜메이드 룩(Mermaid Look)'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식객’에서 운암정의 최고 요리사인 오숙수(최불암 분)의 비서이자 봉주(권오중 분), 성찬(김래원 분)과 묘한 멜로라인을 형성하는 주희 역으로 등장했다.

김소연은 주희 캐릭터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자상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스타일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새로운 '룩(Look)'을 만들어냈다.

허리 라인을 높게 잡고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듯 떨어지는 의상들이 바로 그것이다. 몸의 곡선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스타일이 인어공주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멀메이드 룩'으로 이름을 붙였다.

이에 따라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소연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했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소연 소속사 관계자는 “지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주희' 역에 딱 맞는 패션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며 “김소연의 멜메이드 룩이 패션스타일 유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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