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박지성이 활약을 펼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의 순간 최고 시청률이 4.18%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전문 방송 MBC ESPN이 4월30일 새벽 생중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전체 시청률 2.73%를 기록했으며 종료 직전에는 순간 시청률이 4.18%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 위성 채널, 더구나 중계가 오전 3시35분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시청률이다. 이날 중계의 평균 시청 점유율은 30%를 훌쩍 넘었다.
MBC ESPN 관계자는 “박지성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실감케 하는 시청률이다”라고 평했다.
▶ 관련기사 ◀
☞[스포츠포토] 박지성, '메시 저리 비켜!'
☞'박지성이 최고', 맨체스터 언론 평점 9점 평가
☞박지성, 한국 선수 첫 챔스리그 결승행..맨유 1-0승
☞[유럽축구 확대경] 박지성과 김동진, 동반 우승을 향하여
☞설상가상 맨유, 바르샤전을 위기 탈출 돌파구로...박지성 출격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