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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미수다’가 배출해낸 스타 자밀라가 연기에 도전, 활동 영역을 넓힌다.
자밀라는 영화전문 케이블 채널CGV의 섹시 코미디 4부작 TV영화 ‘색시몽 리턴즈’에서 사랑과 남자를 즐기는 길다 역에 캐스팅됐다.
‘색시몽 리턴즈’는 지난해 3%라는, 케이블채널에서는 상당한 시청률을 이끌어낸 ‘색시몽’의 두 번째 시즌. 섹시하면서도 터프한 미녀 삼총사가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대신해 짜릿한 징벌을 내리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성범죄 소탕에 나선 세 명의 미녀 탐정단 이야기라는 큰 줄기는 시즌1과 같지만 전편보다 더욱 강력하고 과감한 소재들의 에피소드들이 때로는 에로틱 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자밀라와 함께 정소영과 엔젤(채은정)이 미녀 삼총사로 출연한다.
자밀라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금까지 다 보여주지 못한 숨겨진 매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색시몽 리턴즈’는 4월23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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