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8일까지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빌바오 대 FC바르셀로나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87.41%가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인 빌바오의 승리 예상은 3.58%에 불과 했으며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도 9.02%에 머물렀다.
또한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 3위 비야 레알의 대결에서는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우세를 점친 참가자들이 80.41%로 원정팀 비야 레알 승리 5.23%, 무승부 14.37%에 비해 크게 앞선 비율을 보였다.
한편 리그 13위 마요르카와 4위 AT 마드리드의 경기에서는 마요르카 승리 13.41%, 무승부 32.03%, AT 마드리드 승리 54.56%의 투표율로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AT 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상하는 축구팬들이 많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경우는 AS 로마-팔레르모전 AS 로마 승리 89.19%, AC 밀란-제노아전 AC 밀란 승리 77.09%, 우디네세-인터 밀란전 인터 밀란 승리 70.12% 등의 투표율을 보이며 많은 참가자들이 명문 클럽들의 승리 확률을 높게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26일 오후 11시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28일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