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66.5%, "신한은행, 신세계에 압승 거둘 것"

김상화 기자I 2008.01.10 09:43:5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완승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1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66.58%가 리그 선두 신한은행의 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2.50%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11.96%), 35-25점대 신한은행 리드(10.39%), 35-35점대 5점차 이내 접전(7.4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 예상이 15.84%로 가장 높았으며,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4.81%),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4.46%),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1.53%), 70-70점대 접전(5.8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 선두와 최하위가 맞붙은 신한은행-신세계전에서 1위팀 신한은행의 압승을 전망했다” 며 “농구팬들의 예상과 반대로 신세계가 홈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선전한다면 예상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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