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1.71%가 홈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3.36%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8.68%), 35-25점대 삼성생명 리드(8.12%), 35-30점대 삼성생명 리드(6.78%)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 예상이 12.62%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12.19%),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1.39%), 70-60점대 우리은행 승리(7.74%), 70-50점대 삼성생명 승리(7.36%)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생명이 5위 우리은행을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농구팬들의 예상대로 삼성생명이 홈에서 압승을 거두고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