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5일(화) 오후 3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KTF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82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 가운데 무려 41.93%가 홈팀 LG가 KTF에 비해 많은 득점을 올린다는 쪽에 베팅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정팀 KTF의 우세를 예상한 팬은 단 24.65%에 지나지 않아 큰 차이를 보였으며 양팀이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점친 참가자 역시 33.42%로 집계됐다. 또 전반(1,2쿼터)의 경우 역시 40.91%가 LG의 리드를, 27.66%가 KTF의 우위를 예상해 투표율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또 이번 매치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예상한 최종 득점대는 LG 80점대-KTF 70점대 (15.09%)였고, 이어서 LG 70점대-KTF 70점대 (12.08%)와 LG 80점대-KTF 80점대 (11.30%)가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성탄절날 벌어지는 경기인만큼 홈팀의 경우 압도적인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경기를 치룰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다소 앞서고 있는 LG의 우위가 점쳐진다”고 밝혔다.
한편 LG-KTF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농구토토 매치 82회차 게임은 오는 25일 오후 2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 제공=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