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농구팬 45.3%,“신세계, 금호생명 박빙승부 펼칠것”

김상화 기자I 2007.12.06 11:07:14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65회차 중간집계…박빙승부 예상 45.33%
금호생명 승리 예상 38.34%로 뒤이어…최종 득점대 50-50 박빙승부 29.2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금호생명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7일(금)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33%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25-25점대 박빙승부(16.00%)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24점 이하-24점 이하 접전(13.78%), 35-30 금호생명 리드(8.08%)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50-50점대 10점 이내 박빙승부가 29.28%로 가장 많았고, 60-50점대 금호생명 승리(10.78%), 50-49점 금호생명 승리(7.31%), 60-60점대 접전(6.27%), 60-50점대 신세계 승리(5.49%)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신세계가 중위권의 금호생명을 맞아 10점차 이내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며 “리그에서 단 1승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신세계가 금호생명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7일(금)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제공=스포츠 토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