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미우나 고우나' 요지부동... 4주째 주간시청률 1위

김용운 기자I 2007.11.26 09:14:20
▲ KBS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KBS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4주째 주간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26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우나 고우나’는 11월19일부터 25일까지 주간시청률집계에서 32.7%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해 4주째 1위를 고수했다. 
 
MBC '태왕사신기'는 31.3%, KBS 1TV '대조영'은 30.1%로 30%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미우나 고우나'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오락프로그램 중에서는 24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이 24.6%의 시청률로 단번에 정상을 되찾았다. ‘무한도전’은 지난 17일 올림픽축구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중계로 한 주 방영되지 않았고 그 빈자리를 KBS 2TV ‘해피선데이’가 대신했었다. 그러나 ‘해피 선데이’는 이번 주 16.1%의 시청률로 주춤했다.

'미우나 고우나'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주간시청률 조사에서도 34.2%의 시청률을 올려 1위를 기록했다.

오락프로그램 중에서는 24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이 24.6%의 시청률로 단번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댄스스포츠에 정식으로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은 지난 17일 올림픽축구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의 경기 중계방송으로 한 주 방영되지 않았다. 그 빈자리를 18.9%의 시청률로 대신했던 KBS 2TV ‘해피 선데이’는 이번 주에는 16.1%의 시청률로 주춤했다.


▶ 관련기사 ◀
☞'미우나 고우나' 시청률 고공행진...일일극 강세 KBS 전통 이어
☞'미우나 고우나' KBS 일일극 인기 이어간다
☞'미우나 고우나','하땅' 인기 잇는다...첫방서 26.8% 대박 예고
☞에바 첫 연기에 '미우나 고우나' 동료들 "합격점"
☞한지혜, '미우나 고우나'에 연인 이동건이 은근한 도움

▶ 주요기사 ◀
☞동방신기, 서울-대만 이어 말레이시아 공연도 성황리 마쳐
☞'해피선데이' 4주 연속 일요 버라이어티 시청률 경쟁 1위 기염
☞[김은구의 PD열전]격식 고집하는 사극의 역사, '왕과 나' 김재형 PD
☞[차이나 Now!]"정사신 신경 안써"... 양조위 '18년 연인' 유가령
☞이승환 "이 세상 최고 가치는 남녀간 사랑...하지만 연애는 아직"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