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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애리조나 좌완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0-4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커브를 받아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1사 1루 기회에서도 초구 싱커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1루 선행 주자가 아웃됐고 이정후는 1루에 출루했지만 다음 타자 루이스 마토스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세 번째 타석도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1사 2, 3루 기회에서 왼손 구투수 앤드루 살프랭크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그 사이 3루 주자 맷 채프먼이 홈을 밟아 이정후에게 타점이 기록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추격할 기회를 이정후가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정후도 실망스러운 듯 고개를 푹 숙인 채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69로 약간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3-5로 패해 최근 2연승을 마감했다.
74승 72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계속 유지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와 승차는 2.5경기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