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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휴는 지난 6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토니상’ 6관왕 수상 영예를 안았다.
만 25세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독립 18년 차 박천휴는 “살아온 인생의 절반 가까이 살았으니 뉴욕은 이제 제 정체성인 것 같다”며 뉴욕에서 보내는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천휴는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 중인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으로 출근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스탠딩석까지 팔려 예매율 103%로 흥행 고공 행진 중인 ‘어쩌면 해피엔딩’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천휴는 “한국에서부터 10년째 공연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공연을 볼 때면 땀이 흥건할 정도로 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연을 관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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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퉁퉁 부은 얼굴로 일어난 박천휴의 모닝 루틴도 눈길을 끌었다. 독서와 운동을 하고 코인 세탁소를 찾아 밀린 빨래를 처리하는 모습, 단골 카페에서 베이글을 먹으며 또다시 독서 삼매경에 빠진 모습 등 박천휴의 꾸준함과 성실함이 녹아 있는 차분한 일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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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천휴는 “‘토니상’은 상금이 없고 아직 브로드웨이 공연 정산도 제대로 못 받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박천휴는 “거기는 좀 오래 걸린다. 정산이 분기별인데, 첫 분기 땐 수익을 못 내서 받지 못했고 2~3번째 분기 정산은 곧 해주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안84가 “그런 걸 못 받을 리는 없겠죠?”라며 걱정을 표하자 박천휴는 “계약서를 썼으니까 줄 거라고 믿는다. 지금도 최소 금액은 매주 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천휴는 이날 ‘어쩌면 해피엔딩’을 함께 창작한 윌 애런슨과 둘만의 ‘토니상’ 수상 축하 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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