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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현태는 출산을 기다리는 레이디 제인에게 “오늘 나온다니까 ‘진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임현태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이에 레이디 제인은 “우리 둥이들한텐 못 보여준다. 사기꾼으로 나오니까”라며 “최근에 나온 것도 너무 양아치로 나와서 보여줄 수가 없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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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는 슈트로 갈아입은 뒤 레이디 제인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이벤트에 나섰다. 서장훈은 “아기가 나왔을 때는 이해가 되는데, 수술하러 가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늦둥이 아빠 김구라는 “낳고 나서 배 아픈데 이런 거 하면 열받는다”며 임현태를 응원했다.
임현태는 슈트를 입은 이유에 대해 “둥이들한테 예의를 갖춰야지. 아빠의 첫 모습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임현태는 수술실로 이동하는 아내를 다독이며 쌍둥이들을 기다렸다.
긴 대기 시간 끝에 첫째 임우주, 둘째 임별 자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딸들의 ‘응애’ 소리를 들은 임현태는 눈물을 보이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임현태는 병실로 돌아온 레이디 제인에게 딸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축하했다. 이런 가운데 임현태는 “아기가 둘 이상 있는 형들이 얘기하는 게 패밀리카는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현태의 농담에 레이디 제인은 “배 아프니까 웃기면 안 된다. 오늘 내일 농담, 이벤트 금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