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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팬인 김도영은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진짜 거짓말”, “말 안 돼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열린 KIA 팬 페스타에서 하니의 ‘푸른 산호초’ 무대를 선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올 시즌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 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 등으로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활약을 인정받은 김도영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등 연말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