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KWSunflower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뮤직’(MUSIC)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 12월 16일 부산 드림시어터에서도 같은 타이틀을 내건 공연을 연다.
1986년 데뷔해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등 여러 댄스곡을 히트시킨 김완선이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는 것은 2018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김완선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을 통해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소속사는 “김완선은 히트곡뿐만 아니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누구도 예상치 못할 특급 게스트가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완선의 ‘뮤직’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