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는 15일 크롭티를 입은 채 복근을 강조해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최강희는 약 6주 동안 체중을 6.2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에는 54.5kg이었는데 현재는 48.3kg이 됐고, 체지방률은 23.7%에서 17.8%로 줄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강희는 “스승의날을 위해 준비한 6주간의 기적”이라며 “사랑하는 양치승 관장님. 사람을 높낮이가 아닌 됨됨이로 대하는 사람. 고맙고 닮고 싶은 사람. 항상 배우고 또 참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운동을 도와준 방송인 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그는 “운동하며 느끼는 건 정신이 빌드 업 된다는 것”이라며 “매일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진짜 진짜 멋있다”고 썼다. 아울러 “열흘 정도 운동도 못하고 식단도 못했는데 배가 아직 있어도 괜찮다. 크롭티를 다시 입을 수 있을 줄이야. 골반 바지를 다시 입을 줄이야”라며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