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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고급 빌라에서 같은 동네 아파트로 이사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하얀은 “아이들도 캐나다에 가고 해서 평수를 줄여 이사했다”고 밝히며 이전에 비해 소소해진 부부 침실과 아이들 방이 공개됐다. 그중 햇살이 들어오는 미니 테라스를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MC들의 환호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짐 정리를 해도 해도 끝이 없다”고 말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임창정은 돕기는커녕 “정리를 뭐 하러 하냐”며 “또 이사 갈 텐데”라고 말해 서하얀의 심기를 건드렸다.
서하얀은 결혼생활 6년 동안 이사를 7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서하얀은 “7번 이사 다 내가 혼자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임창정은 “우리 근처로 또 이사 가자. 난 집 짓고 살고 싶다”고 말해 서하얀을 다시 한번 분노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