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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딸 하연, 키즈패션위크 무대 도전…`모델 합격`

김미경 기자I 2022.07.24 09:19:00

KBS 2TV `자본주의학교`서 공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방송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모델 오디션에 합격해 ‘서울 키즈 패션 위크’ 무대에 도전한다.

24일 방송할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신하연이 서울 키즈 패션 위크 무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본주의학교’ 측에 따르면 신하연은 이날 방송에서 “그림 외에도 여러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고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모델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며 모델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서울 키즈 패션 위크’ 무대에 도전한다(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신하연은 본격적으로 무대 연습에 돌입한다. 키즈 패션 위크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아빠의 절친인 사진작가 강영호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가 하면 모델 이현이와 만나 본격적인 워킹 실습을 받는다.

강영호 사진작가는 웹툰에 이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신하연의 에너지에 대해 “몸을 자유롭게 쓸 줄 아는 사람들이 감각이 뛰어나다”며 “몸을 쓰는 경험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흐뭇해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하연은 티셔츠와 청 반바지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편안하게 의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필 촬영을 마친 신하연은 모델 이현이와 만나 본격적인 워킹 실습을 갖는다.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밤 9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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