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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해미는 근황을 공개하며 “쉴 때는 거의 나가지 않는다. 주변에서 골프 안치냐고 물어보면 안친다고 한다. 시간이 아까웠다. 이제는 아들하고 같이 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박원숙은 “우리 아들이랑 골프 치려고, 골프채 사주고 차에 싣고 그 다음주에 사고가 났다. 그걸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너무 가슴 아팠다”고 눈물을 보였다. 박해미도 박원숙의 말에 울컥했다.
박해미는 아들에 대한 질문에 “아들하고 같이 산다. 뮤지컬 하니까 열심히 하고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