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전미도·김지현 '서른, 아홉' 첫방 D-1…본방 사수 관전포인트

김보영 기자I 2022.02.15 08:58:57
(사진=JTBC ‘서른, 아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재미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 JTBC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목해서 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대한민국 명배우들의 연기 파티!

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진한 우정 이야기를 그릴 ‘서른, 아홉’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차미조 역)의 안방 복귀작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배우 전미도(정찬영 역)와 보증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현(장주희 역)이 동참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세 친구 라인업을 완성,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

또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과 멜로적 텐션을 일으킬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도 주목,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세계관을 구축한다. 이에 연기면 연기, 케미면 케미 등 ‘서른, 아홉’을 통해 만개할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흥미로운 호기심이 치솟는다.

◇그녀들의 ‘따수운’ 워맨스!

‘서른, 아홉’은 열여덟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찬란한 시절을 조명한다. 20여년 째 서로의 삶을 끈덕지게 참견 중인 그녀들은 어느 날, 서로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이 낯설고 어색한 나이는 아니지만 그 대상이 늘 곁에 있던 친구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터.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할수록 애틋함도 배가되는 세 친구의 워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여줄 예정이다. 과연 이토록 서로를 친애하는 줄 미처 몰랐던 세 친구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그녀들의 과감한 행보가 궁금해진다.

◇우리 모두가 울고 웃을 공감의 이야기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친애하는 세 친구의 우정은 물론 각기 다른 결을 지닌 세 커플의 멜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 등을 다루며 진정한 휴머니즘을 안긴다.

특히 세 친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주는 안정적인 행복감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피워내는 낭만이 공감을 넘어 힐링을 예고,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서른, 아홉’과의 만남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이처럼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만들어갈 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이야기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내일(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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