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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가수 이용과 설운도 정수라 박완규 알리 에일리 등 각 분야 ‘전설6’ 가수들이 총출동해 TOP6와 전설의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은 대결에 앞서 히트곡 ‘잊혀진 계절’을 남기며 ‘10월의 남자’로 불린 가수 이용의 등장에 특히 시선이 쏠렸다. 이에 MC 김성주는 앞서 ‘사랑의 콜센타’에서 ‘잊혀진 계절’을 대결곡으로 선곡해 열창한 임영웅의 무대를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임영웅은 “더 부르고 싶다. 원래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다”라며 이용을 향한 깊은 팬심을 과시했다.
이용은 이날 ‘잊혀진 계절’이 하루 137회 방송으로, 특정한 날 방송 매체에서 최다 송출된 노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는 뒷 이야기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