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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옥탑방을 찾아온 장윤정은 “올라오면서 옛날 생각 나더라”라고 말했다. 박군은 “에스컬레이터 설치할 테니까 그땐 편하게 올라오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윤정은 “좋네, 뭘.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라며 격려했다.
박군은 과거 장윤정이 맛있는 고기, 밥을 사주고 용돈도 줬다고 밝히며 김연자에게도 감사한 일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연자는 “(박군을) 만났는데 구두가 안 어울렸다. 구두가 안 어울려서 빌려 신었다더라”며 이에 박군에게 구두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고마운 장윤정과 김연자에 장뇌삼을 대접했고, 장윤정에 “누나, 하영이 동생 보고 싶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하영이 좋아하는 분들이 다 그 얘기를 한다”면서도 셋째 가능성에 대해선 “0%다. 예쁘긴 너무 예쁜데 힘들다”고 털어놨다.
김연자가 가을에 결혼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박군은 “프러포즈를 공식적으로 상도 형이랑 저랑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했고 김연자는 “그때 고마웠어. 울었어”라고 답했다.
박군은 장윤정에게 “장윤정은 나랑 결혼해서 더 잘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두 글자만 얘기할게, 지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