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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혜리, 정기 채우려 손성윤 이용한 장기용에 이별통보 "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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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1.07.02 07:23:20
(사진=‘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이혜리가 장기용이 정기를 채우려 다른 사람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자 그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는 교내에 신우여(장기용 분)가 서영주(손성윤 분) 교수와 사귄다는 소문이 학생들에게 퍼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우여는 이날 MT를 다녀온 이담(혜리 분)을 마중 나왔고 그 자리에서 이담을 좋아하는 계선우(배인혁 분)와 맞닥뜨렸다. 계선우는 이담에게 “나는 택시 타고 가려고. 넌 뭐 타고 가”라고 물었다. 질투에 휩싸인 신우여는 두 사람에게 나타나 “담이 씨?”라며 이담을 불렀고 계선우에게 “담이 씨는 내 차 타고 갈 건데 무슨 용건 있냐”고 말했다.

계선우는 “저는 교수님 수업 듣는 계선우라고 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어떻게 담이랑”이라 물었고 신우여는 “그걸 학생이 궁금해 할 이유가 있나”라며 차갑게 답했다.

분위기가 무거워졌고 이담은 결국 계선우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이담은 계선우에게 “사귀는 사이예요. 소문나면 이런 저런 말이 나올까봐 말 못 했는데 우리 과에 교수로 오기 전부터 만나고 있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계선우는 표정을 굳히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그래, 내가 아닐 수 있어. 근데 내가 아니면 적어도 이 사람은 더더욱 아니어야 되잖아”라고 했고 이담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계선우는 “소문만 듣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야. 내가 직접 봤어”라며 신우여가 서영주 교수와 만나고 있는 소문이 학교에 퍼졌다고 이담에게 이야기했다.

해당 소문이 교내에 더욱 확산되자 신우여는 이담에게 “서영주 교수 알죠? 학교 일 때문에 커피 한 잔 같이 했는데 헛소문이 도나 봐요. 사귀는 사이라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애써 변명했다.

그러나 이담은 서영주 교수와 신우여가 카페에서 손을 붙잡는 몰카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담의 친구 최수경(박경혜 분)는 “서영주 교수님 완전 부럽지? 신 교수님 같은 분이랑 사귀면 어떤 느낌일까?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겠지”라고 물었고 이담은 속으로 ‘아니야, 어르신이 아니라고 했잖아’라고 생각하면서도 고민에 빠졌다.

이때 이담의 친구 도재진(김도완 분)까지 “그 소문 진짜인가 봐. 방금 오면서 서영주 교수님 봤거든. 근데 신우여 교수님 연구실로 들어가는 거 봤어”라고 증언했고, 이담은 결국 신우여의 연구실로 직접 향했다.

신우여의 연구실에 도착한 이담은 서영주 교수가 신우여의 방에서 나오며 “커피 잘 마셨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신우여 또한 멀리서 이를 지켜보는 이담을 발견했고 이담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도술을 부려 서영주 교수를 무의식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이 모습을 본 이담이 신우여에게 “어르신이 말하는 방법이 이런 거 였냐, 나 대신 다른 사람을 해치려 한 거잖아요”라며 화를 내자 신우여는 그의 손목을 이끌고 연구실로 들어왔다.

신우여는 “내가 설명할게요”라며 변명하려 했지만 이담은 “하나만 물어볼게요. 나 때문에 서둘러 정기가 필요했고 나 대신 다른 사람을 위험하게 만든 것 맞아요? 나한테 그랬던 거 처럼”이라고 질문했다.

신우여는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라며 솔직히 말했고 이담은 눈물을 흘리며 “나한테 이 연애는 모든 게 ‘그럼에도 불구하고’였어요. 어르신이 인간이 아니어도, 나를 이용해도 어르신이 그냥 좋았어요. 그런 나한테 어떻게 이러냐. 우리 그만해요”라며 이별을 고하고 연구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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