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김상혁과 이혼 조정? 혼인신고도 안 했다"

정시내 기자I 2020.08.19 07:20:23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사업가 송다예 씨가 “김상혁과 혼인신고 자체를 한 적이 없다”며 ‘두 사람이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18일 iMBC 보도에 따르면 송다예 씨는 그룹 클락비 출신 김상혁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다.

송다예 씨는 “뜬금없이 양측 확인을 걸친 듯한 뉘앙스로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면서 “법적 부부가 아니었기에 당연히 재산 분할도 없었다.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상호 합의했다”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이유야말로 그들의 말처럼 사생활이기에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힘들었던 관계를 끝내 후련했고 새 인생을 잘 살고 있었다. 이제 와서 양측 사실 확인 아닌 일방적인 기사가 쏟아져 난처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다예 씨와 김상혁이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로 원만히 합의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고 보도했다. 김상혁 소속사도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쇼핑몰 CEO 출신 송다예 씨와 김상혁은 2년여 교제 끝에 지난 2019년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4월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상혁은 당시 자신의 SNS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며 “잘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말했다. 또 팬들에게도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라고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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