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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소녀들'이 궁금하다]①'잘·먹·소', 먹방을 구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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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6.06.10 07:00:0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요즘 잘나가는 걸그룹 멤버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무언가를 먹는다. 그런데 이게 경연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잘 먹는 소녀들’은 생소하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었던 ‘먹방’(먹는 방송의 준말)의 연장선인 듯한데 손에 명확히 잡히진 않는다. 심사위원도 등장하며 브이앱을 통해 시청자의 평가도 내린다. 들여다볼수록 잘 모르겠다. ‘잘 먹는 소녀들’, 넌 누구니?

현재까지 알려진 ‘잘 먹는 소녀들’은 걸그룹 멤버들을 초청해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다현, 레드벨벳 슬기,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 에이핑크 남주, 오마이걸 지호, 아이오아이 강미나가 출연한다. 김숙, 조세호, 양세형이 MC를 맡았으며 김흥국이 ‘먹방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오는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대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7월이다. ‘헌집새집’ ‘님과 함께’를 기획한 성치경 CP가 직접 나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성치경 CP에게 ‘잘 먹는 소녀들’을 물었다. 성 CP와 JTBC는 여덟명의 소녀들로 무엇을 만들려는 것일까. 질문과 대답을 통해 베일을 벗겨보자.

◇‘잘 먹는 소녀들’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요즘 음악 경연프로그램이 유행이라는데 ‘먹방’으로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누가 더 맛있게 먹을까’가 핵심입니다. 푸드파이터를 뽑는 것이 아니기에 많이 먹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한 입을 먹더라도 감칠 나게 먹어야 ‘먹방 요정’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경연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먹방’계의 ‘복면가왕’ 쯤으로 보면 될 겁니다. 여덟 명의 소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립니다. 평가 기준은 김흥국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브이앱을 통한 시청자 투표가 결정하게 됩니다.”

◇‘쿡방’을 통한 메뉴 선정과정도 있나요?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방식을 놓고 제작진이 논의 중이긴 한데 어쨌든 핵심은 ‘먹는 방법’입니다. 시청자의 야식 욕구를 자극하는 소녀가 바로 우승자죠.”

◇‘먹방’ 트렌드는 지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먹방’은 방송가의 스테디셀러입니다.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것이기에 방송 소재에서 빠질 수가 없어요. 다만 ‘먹방’이라는 소재를 어떤 방식으로 푸느냐, 어떻게 다른 그림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죠. ‘잘 먹는 소녀들’은 새로운 ‘먹방’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봅니다.”

◇여덟 명의 소녀들은 어떻게 선정했나요?

“평소 잘 먹기로 유명한 멤버들을 찾았습니다. 주위에서 추천도 받았고요. 걸그룹이라 잘 먹는 모습을 보이기가 힘들 텐데 ‘잘 먹는 소녀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경연에서 우승하거나 꼴찌를 하면 다음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했다고 다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잖아요.(웃음) 방송 회차별로 대회를 여는 방식이 될 겁니다. 한번 우승했다고 계속 우승할 수 있는 건 아니니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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