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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 중인 김준은 황정음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국무총리의 아들 김태경 역을 맡아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극중 어머니인 심혜진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직 황정음 만을 바라보며 그녀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해바라기 순정남’ 의 모습으로 순애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출신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준은 오랜만에 연기 활동에도 ‘쭉 뻗은’ 기럭지와 ‘조각 같은’ 비주얼, 중저음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발성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안방극장의 성공적인 행보와 더불어 일본에서는 스크린을 공략한다. 8월 30일 김준이 주연진으로 합류한 일본의 150억 블록버스터 영화 ‘루팡 3세’가 개봉함에 따라 전역 후 본격적인 작품활동에 나선 그의 인기몰이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판 ‘도둑들’이라고 일컬어 지는 영화 ‘루팡 3세’는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것으로 신출귀몰한 도둑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김준을 비롯해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타마야마 테츠지, 아야노 고, 아사노 타다노부, 언승욱, 타나용·웡트라쿨 등 아시아 각국의 내로라하는 톱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2008년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노 원 리브스’로도 전 세계 호러액션 팬들을 열광시킨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4년 여름 일본 최고의 기대작이다.
한일 양국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쌍끌이 공략하는 김준은 폭넓은 연기 변신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 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해바라기 순정남 김준은 영화 ‘루팡 3세’에서 루팡 일당의 천재도둑 피에르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신을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도둑’으로서의 면모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준은 영화 ‘루팡 3세’의 프리미엄 시사회 참석을 위해 오는 8월 4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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