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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지난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린 제17회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붉은색 튜브 톱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바닥에 끌릴 만큼 긴 치마길이가 문제였다.
사고는 블루카펫 위를 거닐던 강소라가 킬힐로 드레스 자락을 밟으며 벌어졌다. 허리 뒤쪽 지퍼 부분이 터진 것. 강소라는 재빨리 손으로 터진 드레스를 움켜쥐며 수습에 나섰지만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강소라는 황급히 뒤를 돌아 입장한 곳으로 퇴장했다. 자칫하면 노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날 APAN 스타로드에는 강소라 외 한가인, 김아중,엄지원, 문근영, 지성, 윤계상 등 국내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 주인공 메리다의 목소리 더빙을 맡은 배우 강소라는 6일 오후 부산 일대 극장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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