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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최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에서 방송 초반 선보일 말을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초보자에게는 많은 위험이 따를 수 있는 고난도의 촬영. 이준기는 대역 한 번 쓰지 않고 수십 번의 재촬영을 소화하며 승마 장면을 완성해왔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준기는 ‘아랑사또전’ 촬영을 하면서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임하고 있다. 이준기의 열정적인 모습에 신민아는 “이준기 덕분에 든든하다”며 파트너 이준기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볼 줄 아는 능력을 지닌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