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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홍석천, 박선주·강레오 결혼식 사회

박미애 기자I 2012.06.26 09:55:42
27일 결혼하는 가수 박선주·강레오 셰프 커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정준하·홍석천이 박선주·강레오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박선주 소속사에 따르면 정준하·홍석천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치러지는 박선주·강레오 결혼식 1, 2부 사회를 각각 맡았다. 또 김범수·거미·버스커버스커·손호영·마이티마우스가 축가를 부른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선주는 이승진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강레오는 로드앤테일리의 웨딩수트를 입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선주·강레오는 올해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선주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로 은상을 수상하고 1990년 1집 앨범 `하루 이틀 그리고…`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녀는 `귀로` `남과 여` `소중한 너` 등의 대표곡을 남겼으며 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강레오는 세계적인 셰프인 피에르 코프만, 장 조지, 고든 램지로부터 요리를 사사했으며 런던 고든 램지 수셰프, 두바이 고든 램지 헤드 셰프 등을 지냈다. 현재 양식 레스토랑인 마카로니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훈훈한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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