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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가상 이중 결혼`이라는 이색 소재를 다루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서 매리(문근영 분)가 두 명의 가상 남편 무결(장근석 분), 정인(김재욱 분)과 각각 색다른 데이트를 가졌다.
6일 방송된 `매리는 외박 중` 8회에서 매리는 먼저 무결과 수갑을 한쪽씩 차고 돌아다니는 별난 데이트를 했다. 완전무결 밴드 멤버들의 장난으로 두 사람이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수갑을 한쪽씩 나눠찼으니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꼭 붙어 다닐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보게 됐다.
매리는 또 정인과 데이트에서는 안개가 자욱한 수목원의 산책로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걸으면서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서로의 인연에 대해 진심어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매리는 결국 무결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입맞춤 하는 두 사람의 손목에는 마치 사랑의 연결고리라도 되는 듯 아직 풀지 못한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로커 무결은 미소년 같은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격정적인 키스로 남성미를 드러내며 매리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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