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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톱 11인 김은비도 "후회 없는 무대 보여준 승윤이도 너무너무 수고했고 자랑스러웠단 말 전해주고 싶다"며 "강승윤 짱!"이라며 강승윤의 마지막 무대를 추켜세웠다.
김소정과 김은비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8일 진행된 '슈퍼스타K2' 본선 4라운드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장재인·존박·허각·강승윤 톱 4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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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은 "오늘 4명의 무대는 멋있었다"며 톱4의 새로운 모습을 지지했고, 김은비는 "너무나 멋진 무대 보여준 톱4 보면서 나까지 뿌듯하고 흐뭇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김은비는 또 "남은 톱3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달라"는 글도 남겼다.
이날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른 강승윤은 심사위원 심사에서 존 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전 온라인 투표와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에서 세 도전자에게 밀려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장재인·존박·허각은 오는 15일 같은 곳에서 열릴 본선 5라운드 무대에서 새로운 미션으로 한 명의 탈락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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