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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경기)=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해병 이정이 사회 복귀를 앞두고 그동안 함께 해온 전우들 앞에 섰다.
31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 해병대사령부에서 제대하는 이정은 장병들 앞에서 하는 강의를 자청했다. 이에 따라 이정은 이날 오전 7시 전역신고를 마친 뒤 강의를 했다.
이정은 지난 2008년 10월20일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해병대에 자원입대,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칠 때 연대장상을 받는 등 22개월여 동안 모범적으로 군생활을 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병무 홍보대사로서 예비 병역 이행자들과 만나 자신이 해병대에 지원한 계기와 군생활을 하며 느낀 것들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은 전역과 동시에 음반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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