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온 두 사람이 영화제 취지와 잘 맞겠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1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신관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를 맡게 된 백도빈은 "영화와 음악 두 분야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시아 또한 "제천은 현재 외할머니가 살고 계시고,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해서 내게는 무척 친숙한 도시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8월 12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무대인사 등 영화제와 관련한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