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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 제작 소란플레이먼트)가 개봉 첫 토요일 30만 관객을 넘어서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24일 30만1695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들 중 최다 관객이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지난 22일 개봉해 3일 만에 누적관객수는 56만4145명을 기록했다.
더구나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배급사 자체 집계에서는 23일까지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보다 4만명 정도 높은 수치를 보였던 만큼 24일까지 60만 관객을 훌쩍 넘겼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봉 당일 10만2748명을 불러 모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배급사는 12만9404명으로 집계한 바 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각기 다른 3명의 대통령을 통해 대통령의 정치와 삶에 유머러스하게 접근한 영화로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이 대통령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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