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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카퍼레이드·푸짐한 포상금… 올림픽 감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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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자I 2008.08.29 08:19:43
[조선일보 제공] 베이징의 기쁨과 감동을 그대로! 각 종목, 또는 지자체별로 올림픽 열기를 이어가려는 각종 축하행사와 포상금 지급이 줄을 잇고 있다.

◆고향 및 직장의 영웅으로 돌아왔다

세계신기록을 다섯 차례나 작성하며 금메달을 들어올린 장미란은 28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에서 카 퍼레이드를 펼친 뒤 포상금 7200만원을 받았다. 장미란의 소속팀 고양시청은 최성용 감독과 최종근 코치에게도 각각 3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사재혁과 윤진희(이상 역도) 진종오(사격) 정경미(여자유도) 김정주(복싱)는 강원도청이 있는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 메달리스트 범도민 환영대회'에 참석한 뒤 열렬한 환호 속에 카 퍼레이드를 펼쳤다. 강원도청은 금메달 2000만원, 은메달 15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신궁들의 금밭 잔치

베이징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수확한 양궁대표 선수들은 28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선 환영식을 가졌다. 이연택 대한체육회장과 대한양궁협회장 정의선 기아차 사장과 역대 메달리스트들이 박경모·이창환·임동현(이상 남자), 박성현·주현정·윤옥희(이상 여자) 등 대표선수들을 환영했다. 협회는 이날 총 6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풀었다. 박경모, 박성현 '예비부부'가 각각 단체전 금, 개인전 은메달로 9000만원씩 목돈을 장만했고, 단체전 금,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건 윤옥희가 8000만원을 받았다.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주현정, 윤옥희, 이창환은 장영술 남자 감독, 문형철 여자 감독과 함께 5000만원씩을 받았다. 전인수·구자청 남녀 코치는 4500만원. 대표선수 소속팀 지도자와 임원에게도 총 5000만원이 주어졌다.

◆태권도의 날, 야구의 날

대한태권도협회는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연예인들의 축하콘서트와 각종 문화행사를 갖는다. 9월 4일은 1994년 프랑스 파리 IOC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이다. 하루 앞선 3일에는 문대성 IOC 선수위원과 베이징 대표선수(손태진·차동민·임수정·황경선) 및 역대 금메달리스트(김경훈·이선희·정재은·장지원)들이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 등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독도 지킴이'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딴 8월 23일을 '야구의 날'로 지정했다. 앞으로 매년 8월 23일에는 팬 사은행사와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올해는 9월 2일 4개 구장(잠실·인천·대구·사직) 무료입장 등 각종 행사를 갖는다. KBO는 또 9월 1일 오전 11시 신라호텔에서 야구 대표팀 축하리셉션을 열고 대표팀에 총 10억원의 포상금을 전달한다.

한편 배드민턴의 이용대와 이효정도 28일 소속팀 삼성전기로부터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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