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축구팬 94% "맨유, 더비카운티에 완승 거둘 것"

김상화 기자I 2007.12.06 11:04:30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맨유, 리버풀, 아스날 승리 예상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 AT마드리드 승리 예상… 8일 오후 9시 50분 발매마감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더비카운티 전에서 맨유가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8일(토)(이하 한국시간)부터 10일(월) 새벽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유-더비카운티전(3경기)에서 전체 참가자의 94.59%가 맨유의 완승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레딩FC-리버풀전(4경기)에서는 원정팀 리버풀 승리가 81.44%, 무승부 13.05%, 레딩 승리 5.51%였다. 미들즈브러-아스날전(5경기)에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이 미들즈브러에게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82.26%로 무승부 12.59%, 미들즈브러 승리 5.16%를 크게 앞섰다.

한편 토트넘-맨체스터시티(6경기)에서는 토트넘 승리 34.98%, 무승부 33.44%, 맨체스터시티 승리 31.57%의 투표율을 보여 참가자들이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경우 아틀레틱빌바오-레알마드리드전(8경기) 레알마드리드 승리 75.74%, AT마드리드-헤타페전(9경기) AT마드리드 승리 73.81%, 세비야-무르시아전(10경기) 세비야 승리 66.56%의 투표율을 보이며 각각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12월 8일(토)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결과는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10일(월)에 공식 발표된다.(제공=스포츠 토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