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M(이민우)이 3집 발표를 4일 앞두고 음원이 유출되는 위급 상황을 맞았다.
10일 출시 예정이던 3집 '익스플로어 엠(explore M)'의 전곡이 6일 P2P 사이트에서 불법 다운로드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불법 음원이 유통되면서 그 동안 앨범을 준비했던 당사자인 이민우와 그 외 관계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발매일을 불과 4일 앞두고 일어난 음원 유출사고에 대해 이민우 측은 불법 다운로드의 원인 제공자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고 정도가 심한 일부 사이트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
M의 매니지먼트사인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음원이 노출된 사이트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최초 유포자 및 불법 음원이 공개된 P2P 사이트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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