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역대 최고 디바 3인 완벽 재현

최은영 기자I 2007.05.15 11:32:44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15일 오후7시30분, 상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이색적인 무대를 펼쳐 보인다.

역대 최고 디바로 꼽히는 선배 가수 3인의 무대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다듬은 것.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엄정화의 '포이즌' 등 시대를 풍미한 선배 여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메들리로 재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으로 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이번 무대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4일 동안 맹연습을 거듭,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된 '열린 음악회-캠퍼스축제'는 20일 오후6시,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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