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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시윤은 한강뷰 집을 최초 공개했다. 칼각으로 정리된 냉장고부터 옷장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 MC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배열, 규칙을 좋아한다. 그릇도 오와 열, 짝수 이런 식으로 맞추는 게 좋다. 하나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싫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저는 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시윤은 집에 소파를 놓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집에서 나태하게 보내는 시간 1번이 소파다. 그걸 없애기 위해서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며 “누울 수 있는 공간은 침대 외에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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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은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체중 조절 중이다. 체지방률이 6.5% 정도 된다”며 “목표 체지방률은 5%다. 이왕 만들어서 식스팩을 보려면 5%는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김종국 체지방률이 9%고 축구선수 호날두가 7%라고 한다. 보통 사람 기준에서 봤을 때 지방이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 역시 “저 몸으로 하루만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스레인지, 콘센트까지 가림막으로 가려둘 정도로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윤시윤은 “해병대에서 정리할 때 기쁨을 느꼈다. 정리 시간이 저의 힐링 시간이었다”며 웃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