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서 포착…다정한 모습 눈길

이윤정 기자I 2023.10.15 10:23:07

온라인 커뮤니티서 목격담 화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여동생의 결혼식에 등장해 화제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날 여동생 슬기씨의 결혼식에서 포착된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의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여동생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배우 송중기(왼쪽)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깔끔한 정장 차림의 송중기는 케이티와 손을 맞잡고 다니며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결혼 후 줄곧 해외에 머물렀던 송중기는 지난달 19일 영화 ‘화란’ 홍보를 위해 혼자 귀국했다. 케이티는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뒤늦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송중기의 여동생 슬기씨는 2010년 1월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송중기는 당시 게임에 앞서 “캐다나 밴쿠버까지 왔는데, 근처에 사는 친동생이 응원차 왔다”고 소개했다. 당시 관중석에서는 18살이었던 슬기씨가 일어나 “오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슬기씨는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동생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동생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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